ABOUT
About Us
TARE는 본질에 깃든 아름다움을 믿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선과 질감, 균형을 남깁니다. 빠르게 소비되는 유행이나 과시를 위한 장식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옷을 만듭니다. 옷이 가득한 옷장 속에서도 손이 가는 옷이 드문 이유는, 시간의 흐름을 견디는 클래식한 기본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부재를 채우고, 형태의 순수와 본연의 가치를 담은 옷을 제안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방식이자 TARE의 목표입니다.
The Brand
TARE는 계량에서 비롯된 용어로, 저울 위에서 ‘TARE’ 버튼을 눌러 겉을 감싸던 포장과 불필요한 무게를 덜어내고 오직 순수한 내용만 남기는 순간을 뜻합니다. 우리는 이 원칙을 옷에 담습니다. 장식을 걷어내고, 실루엣을 다듬으며, 시간을 넘어서는 질감을 지킵니다. 우리는 ‘옷다운 옷’이란 무엇인지 끝없이 질문하며, 형태·원단·봉제의 모든 과정에서 타협 없이 정답을 찾아갑니다. 처음 입은 그날처럼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품질을 선사합니다.